9월중순경이되면 나뭇가지를 사이를 쨉싸게 다니는 청설모처럼 송이철엔 산사나이가 되는 박상하씨. 말만잘하면 송이뿐만아니라 토종꿀 역시도 맛볼 수 있답니다. 이 아저씨는 맘씨가 무척 착하고 순진하시거든요. 마치 세상에 때묻지 않은 사람처럼요. 농사를 아주 잘 지어 집엔 언제나 좋은 토종 농산물이 잔뜩 있습니다. 몸에 좋은 송이주 드실 분은 찾아주세요!